비밀은 잔혹하다
나
너
우리
그중에 한 놈만 남기고 모조리 죽여야
비밀이 산다
그런데
그 남은 한 놈도 혀를 자르고 두 눈알을 뽑고 두 손목을 잘라야만 한다.
그래서
이 세상에
비밀은 없다.
나
너
우리
그중에 한 놈만 남기고 모조리 죽여야
비밀이 산다
그런데
그 남은 한 놈도 혀를 자르고 두 눈알을 뽑고 두 손목을 잘라야만 한다.
그래서
이 세상에
비밀은 없다.
출처 : 비밀은 잔혹하다
글쓴이 : 개털 원글보기
메모 :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새 (0) | 2005.06.30 |
---|---|
[스크랩] 나 (0) | 2005.06.30 |
[스크랩] 기다림 (0) | 2005.06.30 |
[스크랩] 팔자 (0) | 2005.06.30 |
[스크랩] "돈" 외 1편 (0) | 2005.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