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혼술의 이유

犬毛 - 개털 2020. 4. 22. 12:21

 

혼술의 이유

견모 조원선

 

바다

하늘

 

우리

 

앞에도

뒤에도

옆에도

위에도

 

그 무엇 하나

믿을 게 없으니

(20.04)

'詩 (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도변경  (0) 2020.04.23
겹꽃잎 사랑  (0) 2020.04.23
풍덩사건 이후  (0) 2020.04.21
  (0) 2020.04.21
단돈1000원  (0)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