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년)
7월
犬毛 趙源善
염라대왕의집권말기에저승사자가더위란놈의뒷돈을잔뜩처먹고잠적했습니다
그래서벌써뒈졌어야할물귀신같은악질연놈들이거리에서네활개지랄을치고다닙니다
이곳저곳에서분통터진애국지사의머리뚜껑이벌컥벌컥열리고있습니다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