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년)
하루살이
견모 조원선
이만큼 살면 됐지
뭘 더 바라겠는가
부모님 잘 모셨고
자식들 잘 보냈고
우리둘이 잘 살자
오늘 실컷 즐기자
내일도 오늘이다
하늘높이 나르자
하루살이 즐겁다
(1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