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8년)

犬毛 - 개털 2018. 12. 19. 13:57

견모 조원선

배내밀을 때가 아니다
해해거릴 때가 아니다
노래부를 때가 아니다
딴청피울 때가 아니다
때를 못 느끼면  사람 아니다
때를 놓치면 하늘에 깔린다
(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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