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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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7년)
등외품
犬毛 - 개털
2017. 12. 5. 13:36
등외품
견모 조원선
요즘텔레비젼에나오는여자애들이무지무지하게예쁘다.얼굴을고쳤든안고쳤든.그런데내아내는그보다도훨씬더예쁘다.비교할급이아니다.이거진짜다.나입술에침안발랐다.불출이라도좋다.나안미쳤다.세상의남편들이여!이말이틀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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