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년)

명부

犬毛 - 개털 2017. 12. 5. 13:40
명부
견모 조원선

참으로어리석은게인간이다.제놈언제갈줄은전혀모르면서남을먼저보내려고난리법석이다.그건결코제일이아닌데앞장서서까불거린다.이미옥황상제의명을받아저승사자가순서를정확히매겨놨을텐데말이다.한심하기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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