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4년)
요강
犬毛 趙源善
오줌을 누는 그릇
잠자리 윗목에서의 간이소변용기로 좀 추접스럽고 너저분하고 냄새가 남
아니다! 아니다! 절대 그게 아니다!
세상에! 이렇게 편할 수가 있을까?
왜 이 생각을 빨리 못 했을까? 그것 참!
이거야말로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꾀 항아리다.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