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4년)

자화자찬

犬毛 - 개털 2014. 12. 30. 20:59

자화자찬

犬毛 趙源善

 

천국과 지옥이 부둥켜안고 빙글빙글 잘 도네

뒤엉키지 않는 게 정말 천만 다행이야

온갖 것들을 닥치는 대로 삼켜도

절대로 뒤죽박죽 안 되고

정말 질서정연 하게

한 줄로 잘 싸는

장한 내 밸.

<1412>

'詩 (201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많이!  (0) 2015.01.01
61세의마지막날나의엉뚱한외고집인생응용수학신법칙  (0) 2014.12.30
안주미끼낚시  (0) 2014.12.29
요강  (0) 2014.12.29
나는 무엇일까?  (0) 201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