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개 앞에 입 꽉 다물어라

犬毛 - 개털 2013. 7. 24. 17:45

개 앞에 입 꽉 다물어라

犬毛 趙源善

 

 

님이 꼬리를 아시나요?

님이 오줌을 아시나요?

님이 기름을 아시나요?

님이 나발을 아시나요?

님이 수작을 아시나요?

님이 불알을 아시나요?

님이 구멍을 아시나요?

님이 새끼를 아시나요?

님이 차반을 아시나요?

님이 지랄을 아시나요?

님이 망신을 아시나요?

님이 죽음을 아시나요?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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