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알프스
犬毛 趙源善
요정들 춤추는 푸른 초원을 오르면
천사들 노래하는 하얀 설산
땅의 마지막
꼭짓점
가슴 뻥 뚫리고
온 몸 소름끼쳐 자지러지는
절벽위의 절벽
아 아
마귀의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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