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알프스

犬毛 - 개털 2012. 5. 5. 20:37

알프스

犬毛 趙源善

 

 

요정들 춤추는 푸른 초원을 오르면

천사들 노래하는 하얀 설산

땅의 마지막

꼭짓점

가슴 뻥 뚫리고

온 몸 소름끼쳐 자지러지는

절벽위의 절벽

아 아

마귀의 시험대.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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