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불여일견
犬毛 趙源善
사람을 보면 홀까닥 벗겨서 상상하는 못된 습관이 있어서 무척이나 거북스러웠는데
내게 뭐 도움 되는 것도 없으려니와 또 건전(?)치도 못한 것 같아서
새해부터 방법을 바꾸었다
벗은 실체를 보고 내 맘대로 상상하며 여러 가지 옷을 입혀보는 것으로.
수영클럽에 등록하느라 돈이 좀 들었다.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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