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우리에게 남은 건 공포뿐이다

犬毛 - 개털 2012. 1. 9. 19:53

우리에게 남은 건 공포뿐이다

犬毛 趙源善

 

 

아내친구가 “남편이 섭섭하게 했던 것을 차곡차곡 적어두었으니 나중에 그대로 꼭 갚아줄 것”이라고

말하니까 모두 손뼉을 치며 공감했다고 한다. 아니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아내들은 다 물귀신이다.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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