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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젓가락

犬毛 - 개털 2009. 10. 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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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젓가락

犬毛 趙源善



옷 벗기고

가랑이 찢겨

쪼물락 쪼물락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물고 빨고 핥더니만

일 치르자마자

댕강 허리 꺾어

쓰레기.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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