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왕릉水中王陵
犬毛 趙源善
죽어 혼魂으로 용龍이 되어 나라를 길이길이 지키겠노라
일천 삼백여 사시사철 거친 파도波濤 속 동해東海에 누우신
문무대왕文武大王의 큰 은혜恩惠에
백골난망白骨難忘 등골이 오싹하다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금수강산錦繡江山 태평천하太平天下 백의민족白衣民族
만세萬歲 만만세萬萬歲라
명심銘心 합장合掌하여 맹서盟誓하는 데
예나 지금이나 바다는
여전히
이렇다 저렇다 말이 없다.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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