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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犬毛 趙源善
내 속에 술을 삼키는 건 너무너무 쉬운 데
술 속에서 나를 다시 끄집어내는 건 난산難産이다
하루 온종일 입덧(?)하면서
어제 그 짓거리 후회하지만
사흘만 지나면
또 할딱할딱
대충 늙어 얼추 반은 무엇에 미친 늘 흔들거리는 영감탱이
입만 살아
개골개골犬骨犬骨
청승떤다.
<0709>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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