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0
맛
犬毛 趙源善
첫 사랑 아주 새파란 그리움 어떤 맛인지 미처 몰라
주는 대로 늘름 받아 냉큼 한입 아작아작 씹었더니
서럽게 흐르는 이것이 눈물이냐 콧물이냐 청양고추처럼 불꽃 어지럽다.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