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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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투정
犬毛 趙源善
자다말고 내가 벌떡 깨어 느닷없이
“여보” 부르면
자다말고 아내가 번쩍 깨어
“으응 왜” 한다.
“아니 그냥”
“원 참 영감 싱겁기는”
우리는 아무 일 없으니까 마음 푹 놓고 쿨쿨 또 잔다.
<0706> 1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