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말리지마

犬毛 - 개털 2007. 3. 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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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지마

犬毛 趙源善



누가 날 말리나

다 싫어

내 죄를 사하시는 분은 딱 한 분 뿐

이 머릿속에 술이 가득한 다음에야

나야 나

아무도 날 건드리면 안돼

지금 죽어도 모른다니까

정말이야

세상엔 누가 뭐래도 나 혼자지

어쩌라고?

제발

그냥 놔둬줘

나의 천국을 깨트리지 마

좋다-

만세!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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