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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福音
犬毛 趙源善
머리가 돌이고 얼굴이 철판이요 간이 부은 자者는
당연히 무겁고
골이 비었고 입이 가벼우며 허파에 바람이 든 자者는
몸이 가벼울 것인 즉
무겁거나 가볍거나 간에 다 제 할 탓이니
어떤 욕이 들려도 네가 받지 아니하면 그 욕은 뱉은 자者의 것이라
누구라도 허공을 골라 귀 정성껏 기울여
광야에 외치는 소리를 찾아 길을 예비하고
그의 첩경捷徑을 평탄케 하라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 주었으나 그는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리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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