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0
영생永生
犬毛/趙源善
만일
눈이 너를 속이면 뽑아버리라
손이나 발이 속이면 잘라 버리라
네가 그리하면
비록 한 눈이나 한 손이나 한 발로라도
영원히
한 점 부끄럼 없이
꼿꼿이 살리니.
<0701.마태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