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영생永生

犬毛 - 개털 2007. 1. 3.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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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永生

犬毛/趙源善



만일

눈이 너를 속이면 뽑아버리라

손이나 발이 속이면 잘라 버리라

네가 그리하면

비록 한 눈이나 한 손이나 한 발로라도

영원히

한 점 부끄럼 없이

꼿꼿이 살리니.

<0701.마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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