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술김

犬毛 - 개털 2006. 10. 13. 11:28

 

0

 

술김

犬毛/趙源善



밤새 그렇게도 도도하고 당당하고 엄청나게 똑똑 한 체

길길이 날뛰더니

아침에

골이 텅 빈

진짜 한심한 놈

미친.

<0610>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맥질  (0) 2006.10.15
아부  (0) 2006.10.14
*쓸쓸  (0) 2006.10.13
찝찝  (0) 2006.10.12
꿀꺽  (0) 200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