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
犬毛/趙源善
덜커덩 덜커덩
지하철 굉음처럼 짜증나게 흔들리는 기억
난
몰라
그게 편해.
그냥 이리 살다 간다는데 누가 뭐라 할까?
어제 밤을 잃는다는 건
통쾌한 일이야.
이러다 덜컥 죽으면 누가 젤로 좋을까?
난
참
진짜 나쁜 놈 이다
아내야
미안.
동동(?)이 사람 잡는다
머리 정말 아프다
끝.
<0609>
동동
犬毛/趙源善
덜커덩 덜커덩
지하철 굉음처럼 짜증나게 흔들리는 기억
난
몰라
그게 편해.
그냥 이리 살다 간다는데 누가 뭐라 할까?
어제 밤을 잃는다는 건
통쾌한 일이야.
이러다 덜컥 죽으면 누가 젤로 좋을까?
난
참
진짜 나쁜 놈 이다
아내야
미안.
동동(?)이 사람 잡는다
머리 정말 아프다
끝.
<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