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남의 사事

犬毛 - 개털 2006. 4. 7. 13:46

 

0

 

남의 사事

犬毛/趙源善



귀하가 똥을 잡숴도 거기 뭔 사연이 있으시겠지요.


깊던

얕던

오죽하면 그러시겠습니까?

그저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하렵니다.


냄새는

그냥 참아드릴 게

제게 튀기지만 마십쇼.

<0604>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귀  (0) 2006.04.09
나그네 만취滿醉하다.  (0) 2006.04.09
칼갈이의 변辨  (0) 2006.04.06
실거래가격  (0) 2006.04.06
똘똘이와 찍찍이와 쏙쏙이  (0) 200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