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뒷간

犬毛 - 개털 2006. 2. 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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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간

犬毛/趙源善



어서 빨리 나오는 게 상책.


큰일 

작은 일

토악질

양치

세수

면도

뒷물

등목

목간이던 간에.


황혼의 노을 혼자 길게 드려다 봐야

그저

서글프기만 해.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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