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뒤집힌 세상

犬毛 - 개털 2025. 1. 26. 09:55

뒤집힌 세상
犬毛 趙源善

열 중에 둘이 악한 떼놈이고 둘이 착한 안떼놈이고 여섯이 맹한 구경꾼인데 악한 떼놈 둘이 생난리를 치면서 악악 우기니까 착한 안떼놈 둘이 떼놈으로 몰리고 악한 떼놈 둘이 안떼놈인양 날뛰더라. 맹한 구경꾼들만 어리벙벙 정신없다.(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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