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犬毛/趙源善
사흘 굶은
텅 빈
가슴
첫 한 모금에
혀끝 엉키자마자
왕王밤송이로 돌변突變해
전신全身을 훑어
배꼽위에 거대巨大한 폭죽爆竹처럼 터지면
팡 !
비 오듯
가시 표창鏢槍들이
마취痲醉도 않은 등줄기와 장딴지에 팍 팍 팍 팍 무수히 꽂힌다.
아 아
소름끼치는
그 전율戰慄
극치감極致感의 절정絶頂 - 클라이맥스.
나는
이 맛에 산다.
<0510>
맛
犬毛/趙源善
사흘 굶은
텅 빈
가슴
첫 한 모금에
혀끝 엉키자마자
왕王밤송이로 돌변突變해
전신全身을 훑어
배꼽위에 거대巨大한 폭죽爆竹처럼 터지면
팡 !
비 오듯
가시 표창鏢槍들이
마취痲醉도 않은 등줄기와 장딴지에 팍 팍 팍 팍 무수히 꽂힌다.
아 아
소름끼치는
그 전율戰慄
극치감極致感의 절정絶頂 - 클라이맥스.
나는
이 맛에 산다.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