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두물머리 산책) 양수리(두물머리 산책) 犬毛 趙源善 새벽까지 마신 주독이 풀리지 않아 쩔쩔 뭉개는 중에 빨리 교회로 차를 대령하라는 마나님 호출. 고대극회의 송년회에 가면 매해 이렇다. 머리속에 구겨진 신문지가 꽉 들어찬 것 같다. 주섬주섬 나선다. 날이 참 포근하다. 청소년 밥퍼 행사하는 토요.. 국내여행사진종합 2013 - 2014.11. 2013.12.18
망통 삼총사 만리포 여행기 망통 삼총사 만리포 여행기 犬毛 趙源善 셋이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았지만 제영이 발의로 이루어진 결정. 73학번 대학동기동창. 부부동반의 계획이 틀어지고(딸아이가 해외여행을 가는 통에 개를 맡길 곳이 없어 아내가 못 가게 되어 다른 친구들도 다 홀로가기). 그래서 삼총사 여행으.. 국내여행사진종합 2013 - 2014.11. 2013.12.07
산책 - 오남리 산책 - 오남리 犬毛 趙源善 아내랑 맥이랑 오남리 저수지 주위를 산책. 2시간 걸었다. 여전히 맥은 건강하다. 우리는 늘 행복하다. 우리야 뭐 좀 더 이리 산다하지만 19살 맥은 과연 언제까지 우리 사랑을 먹고 버틸 수 있을까? 아무튼 맥은 신나서 길길이 날뛴다. 오는 길에 배 몇 개 사다. &.. 국내여행사진종합 2013 - 2014.11. 2013.12.07
남이섬 2 - 결혼기념일 남이섬 2 - 결혼기념일 犬毛 趙源善 한국인이 가장 많고 중국인 관광객이 꽤 많고 가끔 일본인도 있고 동남아쪽 관광객도 보인다. 좌우지간 사람이 입장객수를 조절하면 어떨까 싶다.너무 많다. 나무에 달린 잎은 아직 볼만하지만 떨어진 잎은 밟혀 다 시들어졌다. 아직 오색이 영롱하다. .. 국내여행사진종합 2013 - 2014.11. 2013.11.08
남이섬 1 - 결혼기념일 남이섬 1 - 결혼기념일 犬毛 趙源善 어젯밤에, 아내가 “일생일대의 대실패다!” 말하자마자 나는 “일생일대의 대성공이다!”라고 말했다. 둘이 마주보고 빙그레 웃었다. 그럭저럭 34년. 결혼기념일이다. 남이섬에 간다. 맥은 딸에게 맡기고....이젠 연로(?)하셔서 많이 걷는 코스는 모시.. 국내여행사진종합 2013 - 2014.11. 2013.11.08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 호명산 단풍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 호명산 단풍 犬毛 趙源善 점심 무렵 불쑥 나선 드라이브. 가평 호명산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청평댐을 우측으로 끼고 남이섬가는 호숫가 길. 그 중간에 좌회전하여 호명산으로 올라 산을 넘어 상천리 쪽 아래 주차장까지의 굽이굽이 도로. 오늘 환상적인 단풍이었.. 국내여행사진종합 2013 - 2014.11. 2013.11.05
우리동네 가을 풍경 - 오세요! 도농동 부영 아파트로 - 131031 우리동네 가을 풍경 - 오세요! 도농동 부영 아파트로 -131031 犬毛 趙源善 오늘 맥이랑 산책하면서 보니 우리 동네의 가을 풍경 너무 멋지다. 나돌아 다니며 보나 들어 앉아 보나 같은 단풍인데 왜 자꾸 나가고 싶은 걸까? 역마살이 끼었다는 내 사주 때문일까? 허 허 허. <부영아파트 단풍&.. 국내여행사진종합 2013 - 2014.11. 2013.10.31
청남대 - 131030 청남대 -131030 犬毛 趙源善 아내가 청남대를 가자한다. 몇 년전에 다녀온 곳인데 또 가자니.....할 수 없이 가야한다. 차량예약이 없으면 입장불가. 예약이 안된 관계로 안의에서 차를 두고 셔틀버스로 간다. 단풍이 제법. 실내관람은 생략하고 산책코스를 택한다. 정자와 전대통령 산책길. .. 국내여행사진종합 2013 - 2014.11. 2013.10.31
상당산성 - 청주 -131030 상당산성 - 청주 -131030 犬毛 趙源善 전주에서 대전으로 내달려 옥천으로 향하려다가 가양에서 청주의 친구(고교동기동창 종무)에게 전화를 한다. 다시 목적지를 수정하여 청주로 달려 숙소를 정하고 친구를 만난다. 몇 달 만이다. 아내는 피곤해서 안 나간다 하여 혼자 종무의 매장으로 .. 국내여행사진종합 2013 - 2014.11. 2013.10.31
남고사 - 전주 -131029 남고사 - 전주 -131029 犬毛 趙源善 남고산성을 둘러보려고 남고산을 오른다. 마지막 턱에서 엄청난 급경사를 만난다. 70도 정도는 될 것 같다. 순간적으로 차를 포기하고 재빨리 핸들을 꺾어 작은 주차공간에 넣었다. 걷기에도 미끄러워서 지그재그로 걷는다. 200여 미터 걸어 공사중인 성문.. 국내여행사진종합 2013 - 2014.11. 201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