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 131030

 

청남대 -131030

犬毛 趙源善

 

아내가 청남대를 가자한다. 몇 년전에 다녀온 곳인데 또 가자니.....할 수 없이 가야한다.

차량예약이 없으면 입장불가. 예약이 안된 관계로 안의에서 차를 두고 셔틀버스로 간다.

단풍이 제법.

실내관람은 생략하고 산책코스를 택한다.

정자와 전대통령 산책길. 양어장. 국화전시회.

작은 골프장. 그늘막. 대통령 광장을 휘돌아 본다. 아담하고 좋다. 다만 인파가 너무 북적인다.

온통 노인들 뿐이다. 주로 관람장에 줄서서 계신다. 허 허 허.

 

<청남대>

 

 

 

 

 

 

 

 

 

 

 

 

 

 

 

 

 

 

 

 

 

 

 

 

 

 

 

 

 

 

 

 

 

 

 

 

 

 

 

 

 

 

 

 

 

 

 

 

 

정말로 몹시 피곤하다.

사흘을 내리 걷는 구경이니................거기다 난 계속 운전도 하고..............

수타짜장면 한 그릇 먹고.

다섯시 좀 넘어 출발. 

고속도로는 순행하였으나 광주에서 하남이 밀려 국도로 내려서서 돌아 집에 도착하니 일곱시 십오분.

짐은 나중에 올리고 몸만.

딸아이가 금방 맥을 데려오고. 맥은 저만 그냥 딸네 집에 다녀온 걸로 생각하는지......

 

<맥>

 

샤워하고......

아! 일단 자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