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어제 하루종일 비

犬毛 - 개털 2022. 8. 1. 09:50

어제 하루종일 비
견모 조원선

앉았다 누웠다 보다(잘 안 들리지만) 졸다 자다 깨서 먹고 또 앉았다 누웠다 보다 졸다 자다 깨서 먹고
마시고싶은 술은 금주령내렸고
그냥 후다닥 벌거벗고 뛰어나가 미친듯이 비목욕하고 싶더라 ㅡ
(22.08)

'시 ㅡ 2022년부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사없는 일막  (0) 2022.08.03
잠귀신 년놈  (0) 2022.08.02
이별  (0) 2022.08.01
말귀에 경읽기  (0) 2022.07.31
계급 강등  (0) 202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