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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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21년)
이해할수없다
犬毛 - 개털
2021. 10. 21. 12:09
이해할수없다
견모 조원선
나는요즈음수십년지기친구들과자식과심지어아내까지도이제는다나를시답지않게여긴다는것을느낀다.그런데이상하다.어찌하여페이스북에서는남녀노소구분없이외국인까지도뭘보고나를좋다고친구하자고막달려드는걸까?참웃긴다.이황당한시국예순여덟살답답한가을에.
(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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