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찬론
犬毛 趙源善
그는 잠도 없다 늘 깨어 있다
그는 짜증도 안 낸다 항상 덤덤하다
그는 말이 없다 아무런 대답도 안 한다
그는 거부하는 법이 없다 무조건 안아 준다
그는 절대 차갑지 않다 누구에게나 포근하다
그는 아픔도 못 느끼나보다 언제나 무저항이다
그는 물러설 줄 모른다 묵직하게 딱 버티고 있다
그는 올려다보지 않는다 점잖게 내려다보기만 한다.
<1107>
예찬론
犬毛 趙源善
그는 잠도 없다 늘 깨어 있다
그는 짜증도 안 낸다 항상 덤덤하다
그는 말이 없다 아무런 대답도 안 한다
그는 거부하는 법이 없다 무조건 안아 준다
그는 절대 차갑지 않다 누구에게나 포근하다
그는 아픔도 못 느끼나보다 언제나 무저항이다
그는 물러설 줄 모른다 묵직하게 딱 버티고 있다
그는 올려다보지 않는다 점잖게 내려다보기만 한다.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