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1년)

제주의 하늘

犬毛 - 개털 2021. 7. 10. 12:54

제주의 하늘
견모 조원선

바다는 나의 엄마다
하늘은 바다의 엄마다
엄마의 엄마다
내가 엄마야 하고 바다를 부르면
바다가 엄마야 하고 하늘을 부른다
그리하여 하늘은 내 할머니이다
(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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