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1년)

65세 유감

犬毛 - 개털 2021. 2. 14. 13:00

65세 유감
견모 조원선

고령자

늙은 것도 서러운데 버림을 받는구나
령의 ㅇ를 떼어 자에 가져다 붙이다니
달나라가 어디냐 내발로 걸어가련다

고려장
(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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