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사랑 연잎밥

犬毛 - 개털 2020. 8. 25. 17:09



사랑 연잎밥
견모 조원선

소나기 때리고 슬슬 바람불면서 구름떠다니는 태풍 전 날. 택배선물을 받았는데.
사랑의 연잎밥 ㅡ
지금은 서로 제주와 춘천으로 멀리있지만 예전에 다일에서 우리부부랑 함께 벧엘성가대로 찬양하던 분.
김혜란권사님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
밤, 대추, 은행, 강남콩,잣, 콩, 연근과 찰밥.
이 사랑맛! 표현불가올시다요.
아하! 감사합니다.
축복을 기원합니다.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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