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견모 조원선
도서관 데려다준다고 아내를 모시고나와 슬쩍 성산포구로 데려가 낚시대를 잡게했더니 고등어를 3마리나 잡아내더라.
역시 내 마누라다. 딱 1시간 낚시하고 도서관 들러 책 반납하고 또 빌려왔다.
고등어를 잡는 건 좋은데 손질은 정말 귀찮다. 한 시간 걸려 깔끔하게 처리해서 넘기니까 아내가 회 한접시 떠 낸다. 기분좋게 한 잔. 이 맛에 산다. 허허허.
200113 오후.
고등어
견모 조원선
도서관 데려다준다고 아내를 모시고나와 슬쩍 성산포구로 데려가 낚시대를 잡게했더니 고등어를 3마리나 잡아내더라.
역시 내 마누라다. 딱 1시간 낚시하고 도서관 들러 책 반납하고 또 빌려왔다.
고등어를 잡는 건 좋은데 손질은 정말 귀찮다. 한 시간 걸려 깔끔하게 처리해서 넘기니까 아내가 회 한접시 떠 낸다. 기분좋게 한 잔. 이 맛에 산다. 허허허.
200113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