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뒤죽박죽

犬毛 - 개털 2020. 1. 11. 15:22

 

뒤죽박죽

犬毛 趙源善

 

지렁이가왕왕짖고말이벌벌엎드려기고개구리가히히웃고소가훨훨날고개미가악악노래하고쥐가알을쏙쏙낳고똥파리가딩딩기타를치고거머리가아이스크림을쪽쪽빨고삶은돼지머리가끅끅하품을하는한마디로앗싸루비야될대로돼라이판사판난장판아수라장동방의해지는나라도깨비왕국만만세

<2001>

'詩 (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아요."  (0) 2020.01.12
저울이 고장난 건 신의 탓이다  (0) 2020.01.11
의문  (0) 2020.01.10
꺼꾸리 증세  (0) 2020.01.10
족보  (0) 202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