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년)

잘 가거라! 몹쓸 놈아!

犬毛 - 개털 2019. 4. 7. 20:04

 

잘 가거라! 몹쓸 놈아!

견모 조원선

 

방금 친구가 떠났다는 소식 접하고 또 징징거립니다 ㅡ 육십여섯번째 봄은 슬프기만 합니다.

거기서 만나자. 짜샤!

거기서!

흑!

(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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