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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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9년)
변명
犬毛 - 개털
2019. 3. 28. 15:34
변명
견모 조원선
이제
섬 시골에서
하루 온 종일
당신만 마주보고있으니 꾀죄죄할 수 밖에
예전엔
나도 멋쟁이였잖아!
(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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