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네 집

시래기

犬毛 - 개털 2019. 3. 14. 15:31

 

 

시래기

견모 조원선

 

엊저녁 채취한 무청을 오늘아침 내내 삶아서 빨랫대에 널었다. 주워서 다듬고 씻어 삶아 널어 말리는 일련의 과정이 원시수공업이다. 시래기 삶아지는 냄새 싱그럽다. 내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돼지등뼈감자탕의 재료다. 허허허.

(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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