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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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9년)
드루와라
犬毛 - 개털
2019. 2. 23. 18:49
드루와라
견모 조원선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를 안주삼아
바다를 마셨더니
바다가 손짓한다
바다로 드루와라
바다로 드루와라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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