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8년)
천만다행견모 조원선오줌누러 가서는 양치질하고양치질하러 가서는 오줌누고아무튼 뭐 한 가지 하고나오니 다행거울속의 아버님 얼굴 뵈면 깜박한다안경은 또 어디다 벗어놓았을까?자동차열쇠는 어디다 잘 감춰뒀을까?늘 난리지만 이내 곧 되찾아서 다행(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