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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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7년)
갉아먹기
犬毛 - 개털
2017. 5. 3. 15:35
갉아먹기
견모 조원선
냄새나는곳간을털어야건더기가많다는건쥐도아는데사람이라고한치앞욕심때문에서로의없는쪽박을갉아먹고있으니사기꾼알부자놈만탱자탱자신나서안하무인깝죽대는꼴정말못봐주겠다아유이거미치고환장하겠네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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