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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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7년)
숲
犬毛 - 개털
2017. 5. 3. 15:33
숲은
견모 조원선
엄마다
엄마 머리카락냄새
엄마 젖냄새
엄마 땀냄새
엄마 손냄새
엄마 냄새 가득하다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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