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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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7년)
겨울 의자
犬毛 - 개털
2017. 3. 16. 13:01
겨울 의자
견모 조원선
하염없이 기다리다
지쳐버렸다
사람 궁둥이 맛본 지 꽤 오래다
비자림 의자.
(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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