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
犬毛 趙源善
버리자니 아깝고 두자니 자리차지
차일피일 미루다가
별 것도 아닌 일이지만
과감히 해치웠습니다
눈 질끈 감고 정을 끊었지요
일년에 한번 입는 옷
일년에 한번 신는 신발
일년에 한번 쓰는 그릇
주섬주섬 내다 버렸습니다
속이 다 후련합니다
까짓것
일년에 한번만 아쉬워하지요 뭐.
<1007>
정리해고
犬毛 趙源善
버리자니 아깝고 두자니 자리차지
차일피일 미루다가
별 것도 아닌 일이지만
과감히 해치웠습니다
눈 질끈 감고 정을 끊었지요
일년에 한번 입는 옷
일년에 한번 신는 신발
일년에 한번 쓰는 그릇
주섬주섬 내다 버렸습니다
속이 다 후련합니다
까짓것
일년에 한번만 아쉬워하지요 뭐.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