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년)

소금쟁이 - 가심

犬毛 - 개털 2016. 4. 28. 14:20

소금쟁이 - 가심

犬毛 趙源善

 

어제 불쑥 내게 다가와 기쁨을 나눠준 그분이 오늘아침 물통 밖으로 나와 잠시 날개를 말리고는 홀연히 떠나가셨다. 당자야 어찌 생각하시든 내겐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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