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만남과 헤어짐과 선물과 눈물

犬毛 - 개털 2015. 10. 5. 21:14

만남과 헤어짐과 선물과 눈물

犬毛 趙源善

 

만나기 전에 가슴이 터질 것 같더니

헤어지고 나서도 똑 같다

날마다 글만 쓰고 차만 마시라고?

이 지독한 고질병엔 그저 눈물이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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