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헛똑똑이

犬毛 - 개털 2015. 3. 28. 20:40

헛똑똑이

犬毛 趙源善

 

통증을 며칠씩이나 끼고 참은 바보천치랍니다

결국 금 껍데기를 잡아 뜯기고 두 분의 치신경이 무참히 살해되었습니다

아 아!

삼가 어금니 내외의 명복을 빕니다

꺼이 꺼이 꺼이

추신: 부의금이 아까워 슬피 우는 건 절대 아님.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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