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밤 - 문예나루 출품작 2편
연필
犬毛 趙源善
그제 깎다가 부러뜨리고
어제 쓰다가 부러뜨리고
오늘 놓쳐서 부러뜨리고
내일 어떻게 부러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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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관達觀
犬毛 趙源善
네 토한 것 내 들이마시고
내 토한 것 네 들이마시니
숨 쉬는 동안 모두 한 몸
숟갈 손 놓치면 깜깜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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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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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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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 |